
모기 덕분에 아침일찍 일어났다.
하지만 제대로 된 계획 없던 여행이었기에
일찍 눈이 떠진 김에 불꺼진 어두운 방에서
아이폰으로 폭풍 검색을 시작했다.
5시쯤 눈이 떠져서 8시까지 폭풍 서칭을 했다.
그래서 오늘의 대략적인 동선을 짰다.
(산책동영상)
스마트폰 업로드
그렇고는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했다.
지도 앱으로는 펜션에서 해안가로 이어지는 길이 있던데
막상 가보니 외딴 길이라서
10여 분 정도 걷고
다시 숙소로 들어왔다.

숙소 돌아오는 길에 찍은 귤나무
초록초록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러고는 어제 남은 음식들도 처리할겸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오늘의 여행을 시작했다!
오늘의 계획
1. 제주 김밥 살겸 들렸다가 우연히 들렸다가 꽂힌 베이커리 방문!
2. 인스타, 카페에서 뷰를 보고 결정한 허니문 하우스 카페 방문!
3. 캠핑을 위한 장보기
4. 제주 오면서 로망이었던 서귀포 자연휴양림 에서 캠핑
(사실 제주하면 비양도이지만 우도까지 들어가기엔 일정이 빠듯해서~)

첫 번째 목적지인 씨스터필드 베이커리
주차장이 핼게이트이니 그냥 길가에 비상깜빡이 키고 후딱 사오는 걸 추천
주차장 들어가는 길은 2차선인데 한 차선을 이미 주차에 사용해서 입출입구가 딱 한 차선!!
모르고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한 20분 걸렸어요!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이렇게 핫 하지 않았는데
뭔가 뿌듯했다.
코로나 때문에 매장 안에는 한 명씩 들어가서 구매하고 한 사람이 나오면 들어가서 구매합니다.
밖에서 봤을 때 웨이팅이 긴 줄 알고 식겁했다


들어갈 때는 한 명씩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따끈따끈 갓 나온 빵을 드시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찍어 봤어요!
(빵 나오는 시간이 바뀌어도 저의 탓은 .. 아니죠? ㅋㅋㅋ)

베이커리 '씨스터 필드' 후기
작년에 이어 다시 방문했는데요!
그만큼 기억이 좋아요.
일단 오전에 가면 안에서 빵냄새가 가득해서 좋아요!
그리고 빵들은 다 맛있어요.
파빠나 뚜레쥬르처럼 일반적인 빵(단팥빵)같은 빵은 일부러 안 먹어봤습니다.
제주도까지 갔는데 맛있는 거 먹어야죠!
전 다음에 제주도 다시 가더라도 방문할 의사가 충분히 있어용~
빵을 먹으며 허기 달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카페까지 10여 분은 걸어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하지만 워낙 조경이 예뻐서 전혀 지루하지 않구요!
사진 찍을 만한 곳도 엄청 많아요~

처음에는 여기가 카페 입구인 줄 알았습니다. 허허
근데 여기는 입구가 아니고 오른쪽을 따라서 쭈욱 들어가셔야 합니다~
꽤나 걸어가야해요 ㅎㅎ

예쁘고 감성있게 표지판으로 적혀 있어요!
물론 감성이 가득해서
못 알아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큰 문을 끼고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이런 예쁜길이 나옵니다~

길을 쭉 따라들어가다보면???!!!

다 왔...

다고 생각했지만 더 가야합니다!!!
이제 거의 다 왔어요!!


계단을 오르면 다 온거랍니다.
문에서부터 이쁨이 가득 느껴집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쾌적하고 넓고 시원한(여름에는 특히?)
실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요즘은 동네 카페도 기본 6~7,000원의 가격대라서
커피가 비싸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어요!



외부에서 바라본 전경 건물의 기와는 뭔가 유럽풍이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외부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있어요~

정원으로 나와서 내려가면 밖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어요!!!
(여름에는 모기가 많아요.. 2방이나 물렸어요)

산책로 밑으로 가면 바다뷰를 볼 수 있는 작은 전망대? 가 있어요.
하지만 울타리에 추락주의 간판이 있어 사진 찍을 때 잘 가려야해요~

뭔가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이 카페는 건물의 양식?
옛날에는 아마 리조트?로 쓰였던 것 같지만
건물의 양식이 뭔가 예뻤어요.
크로아티아? 빨간 지붕? 같은 게 생각 나더라구요.
물론.. 안 가봤어요 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카페 '허니문 하우스' 후기
처음으로 방문한 허니문 하우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이 좋아하실지는. ㅎㅎㅎ
하지만 연인들과 오기는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저의 경우에는 카페까지 가는 길이
예쁘고 뭔가 숲속에 들어온 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때는 마스크 없이 사진을 원없이 찍어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커피 맛은 제가 평가하기에는
제가 막입이라서 평가할 수는 없지만
전 바닐라 라떼 먹었는데
달달구리 하지는 않아요.
뭐 그래서 잠이 확 깨기도 했어요!
커피 맛은 다른 블로거님들을 참고해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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